주민 참여형의 지역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 21C청년연대가 준비 중인 대정읍 지역해설사 양성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2개월 동안 총 70여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진행될 양성프로그램은 대정읍 지역의 역사 ...
‘예산환수 - 사법대응 - 주민소환’ 도지사 책임묻는 투쟁 나설 것
지난 5월, 도지사의 해군기지 결정 이후 도민사회의 반대여론은 오히려 더 커지고, 최종 후보지인 강정마을도 이미 대다수의 주민이 반대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그런데도 김태환 도지사는 ‘결정했으니 따 ...
마침내 해군기지 건설추진에 대해 도의회가 도의 로드맵에 전격 합의하고 말았다.
도의회는 이제 비로소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해내고 말았던 것이다. 바르지 못한 일들에 저항이나 견제로서 대의적 역량을 발휘하는 일에는 참으로 신중하면서, 최소한의 명분의 틈만 보이면 집행부를 받쳐 발빠른 합의와 타협 ...
소식이 많이 늦어졌네요.평화 누리 모임은 꾸준히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3월의 마지막 날에는 조성윤 교수님을 모시고 오끼나와 이야기를 포함한 다양한 일본의 평화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4월 7일에는 목시물굴에서 이루어진 4·3 현장 위령제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4월 21일 모임에는 오끼나 ...
제주참여환경연대 (준)평화인권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 2회 청년평화순례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5·18 재단이 함께하는 생명평화순례 “지역과 만나는 평화 발걸음”참 ● 가 ● 자 ● 모 ● 집
1. 취지- ‘세계평 ...
최종국면에 처한 제주도 해군기지 갈등5년째 끌어온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문제가 최종국면을 맞고 있다. 제주도정은 이 문제가 수년 동안 논란이 돼 온 만큼 이제 결정할 때가 되었다는 논리로 수용 가부를 5월에 결정짓겠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면에는 국방부와 해군의 압력이 결정적으로 한몫 하고 있다는 ...